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/기타 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= 홍렬의 가게 광고 - 235화 === 종옥은 홍렬에게 가게 광고 촬영해서 내보내는 건 어떻냐고 제안한다.[* 때마침 홍렬이네 식구들이 TV보는데 TV에서 홍렬이네 가게 부근에 있는 다른 가게 광고가 나왔다.] 이후 홍렬은 신문에서 광고대행사를 물색하는데 부합한 광고대행사를 찾아낸다. 이후 광고업자가 홍렬의 집으로 왔는데 그는 윤기원이다.[* 홍렬이가 신문에서 광고대행사를 찾아낼 때 [[윤기원]]이 언급됐다. 정확한 상호명은 "삐뽀삐뽀윤기원광고대행사"][* 참고로, 윤기원은 [[거침없이 하이킥]] 등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.] 이후 기원은 홍렬에게 순풍산부인과 광고를 보여주면서 그 광고는 본인이 촬영했다고 하고[* 이후 홍제동, 불광동등을 비롯해 서울 북부에 있는 임산부는 전부 순풍산부인과로 갔다고 한다.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의 극중 배경은 서울 남부인 동작구 신대방동이므로 정 반대의 지역] 광고비가 단돈 50만원 이라고 소개한다.[* 기원은 50만원으로 높은 퀄리티 광고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본인 한명이라고 한다.] 홍렬은 기원에게 광고대행을 위임한다. 며칠 후 기원이 홍렬에게 찾아가는데[* 이때 종옥과 민정은 가게 광고 촬영하는 광고대행업자가 기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.] 기원은 본인이 구상한 키워드[* 맛있는 닭고기. 온 가족의 식사 마을 마을 닭마을.]를 홍렬에게 발표한다. 이어 기원은 닭마을 이라는 세 음절을 크게 써서 부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한다.[* 작중 대사에 의하면 컴퓨터 그래픽으로 크게 쓰고 추가 경비가 든다고 한다.] 이후 기원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랑 협상을 시도했는데 30만원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하니까[* 50만원 밑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한다.] 기원이 30만원 이라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.[* 이후 컴퓨터 그래픽 비용이 30만원이면 말도 안 될 정도로 싼 금액이라고 한다.] 이후 홍렬은 기원에게 30만원을 건넨다. [* 기원이 이런 장사는 모두 현금 박치기로 한다고 바로 줄 것을 요구한다. ] 이후 홍렬과 기원은 홍렬이네 가게에 가는데 기원은 뭔가 밋밋해서 닭 몇 백마리를 가게에 데려와 인상적인 이미지로 부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 이후 기원은 닭 몇 백마리를 데려오겠다메[* 작중 대사에 의하면 기원이 본인의 고모부가 경기도 양평에서 양계장을 운영한다고 한다.] 운송비 명목으로 30만원을 요구하고 홍렬은 기원에게 운송비를 건넨다. 이후 기원은 홍렬에게 광고에 박찬호를 내보내는 건 어떻냐고 제안한다.[* 작중 대사에 의하면 기원은 박찬호의 사촌 형이 본인의 누나의 친구라고 한다.][* 더불어 박찬호는 사촌 형의 말이면 자다가 잠옷 차림으로 달려갈 것이며 실제로 그런 적이 있다고 한다.] 그래서 박찬호의 사촌 형이 박찬호를 만난다는 정보를 입수해 소개비 명목으로 50만원을[* 고급 일식집 정도는 돼야 할 것 같다고 한다.][* 박찬호가 광고 촬영료가 억 단위는 나오는데 그런 거 없이 협상을 한다고 한다.] 요구하고 홍렬은 50만원을 건넨다. 이후 협상이 잘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원은 홍렬에게 일본의 나는 닭을 투입시키는 건 어떻냐는 제안을 한다. 며칠 후 기원은 홍렬의 집에 가서 촬영한 광고를 보여주는데 반응이 심상치 않다. 광고가 꽤 충격적인데 '''멋지게 딱 나온다던 컴퓨터 그래픽은 어디 가고 손으로 쓴 붓글씨, 몆백 마리가 나온다던 닭은 대여섯 마리밖에 안 나오고, 박찬호는 박찬호인데 진짜로 나온 게 아니라 그냥 중계 영상 복불, 나는 닭 대신 두루미가 나온 광고도 아닌 망작이었다.''' ~~그리고 닭 조각을 글러브로 받는 장면도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났다. 스트라이크 존이 저렇게 넓었나?~~ 이를 본 홍렬의 식구들은 다들 어이를 상실해서 [[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|할 말을 잊었다.]] 보다 못한 홍렬이 저걸 광고라고 만들었냐며 광고내용을 조목조목 따지자, 기원은 되도 않은 핑계를 대며 어물어물 상황을 무마시키려 한다.[* 박찬호는 밥은 같이 먹었지만 광고는 안 찍겠다고 해서 섭외에 실패했고, 초반 가게 이름 CG는 컴퓨터가 고장나서(...) 못했으며, 닭 몇 백 마리는 닭들이 폐사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다고 둘러댄다.]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홍렬이 기원의 멱살을 잡으며 화를 내고, 기원은 멱살을 잡히는 도중에도 적반하장적인 태도[* 기원은 순풍산부인과 광고 이후 50만으로 2년을 살 정도로 궁핍했으며 ~~순풍산부인과 광고도 보면 굉장한 괴작이다~~ 민정을 좋아하는데 가진 게 없어서 프로포즈를 못했다고 말한다.]를 보였고 홍렬은 돈 내놓으라며 신체적으로 압박한다.[* 심지어 신체적인 압박을 당할 때도 기원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보였다.] 참고로 닭마을 광고에 삽입된 음악은 [[에드워드 엘가]]의 [[위풍당당 행진곡]] 중 제1번곡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oL4MkJ-aLk&t=42s|듣기]]. 그리고 전작인 [[순풍산부인과]]에서도 이와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_L0JJqOhb28|140화]]로, 이 때는 윤기원이 광고 감독으로 나왔다. 줄거리를 요약하자면, 경쟁 [[병원]]이 잘 나가면서 위기를 느낀 순풍산부인과의 원장 [[오지명(순풍산부인과)|지명]]이 기원에게 광고를 의뢰하는데, 기원은 광고는 이미지가 생명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일단 개별샷과 단체샷을 찍은 다음 풍선을 들고 즐거운 표정으로 달려가는 장면을 찍는다. 그리고 이들을 조합하여 광고를 만들었는데, 광고를 틀어 보니 일단 [[MGM/UA|메트로 골드윈 메이어]]를 패러디한 오프닝으로 뭔가 요란하게 시작하더니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을 배경으로 지명과 간호사들이 풍선을 들고 달려가는 장면이 나오고 병원 직원들의 얼굴이 하나씩 나오고 ~~뜬금없이 낀 원장 딸 [[오소연(순풍산부인과)|오소연]]은 덤.~~ 또 풍선 장면이 나오더니 뜬금없이 \''''순'''풍에 모인 '''풍'''선같은 산모들의 배를 보라 '''산'''(山)만하지 않은가 '''부'''은게 아니다 '''인'''간이 들어있는 게다 '''과'''연 그런 게다'라는 [[행시|6행시]]가 나오고 '순.풍.산.부.인.과'를 한 글자씩 말하는 것에 맞춰 다시 직원들의 얼굴이 한 번씩 나오더니 또 단체샷이 나오고 '순풍산부인과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- 원장 백'이라는 자막과 함께 아기 우는 소리가 나며 광고가 끝난다. 이에 실망한 지명이 이걸 작품이라고 만들었냐고 버럭 화를 내며 기원을 쫓아내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. 홍렬의 닭마을 광고 에피소드가 아마도 이 에피소드를 패러디해서 만든 듯 하다. 닭마을 에피소드에서 기원이 홍렬에게 보여주었다는 순풍산부인과 광고가 이 내용인 것으로 추정. 분명히 지명은 광고가 망작이라고 돈도 안 주고 내쫓았는데 서울 북부에 있는 임산부들이 죄다 순풍으로 갔다고 말하는 걸 보면 기원이 [[허풍#s-1]]을 친 것이거나 아니면 [[계륵|버리긴 아까워서]] 비공식적으로 내보낸 광고가 흥했던 모양이다. 그래도 순풍산부인과 광고는 내용이 좀 [[병맛]]이라 그렇지 퀄리티는 그런대로 봐줄 만 했는데 닭마을 광고는... ~~아니... 순풍산부인과 광고는 [[CG]]로 떡칠됐던데, 그럼 닭마을 광고도 CG로 적당히 떡칠할 수도 있었지 않나?~~ ~~혹시 닭마을 붓글씨에 대해 변명했던 대로 진짜 [[컴퓨터]]가 고장났던 건 아닐까?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